탈모란

탈모증이란?

두발이 있어야 할 부위에 없거나 빈약한 상태를 말하며 크게 남성탈모,원형 탈모, 여성탈모로 나눕니다. 
탈모증은 체내에 존재하는 남성호르몬과 이에 민감한 머리카락에 의하여 발생 합니다. 그 중 가장 흔한 남성형 탈모는 다인자적 유전으로 발생하며 여기에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젠이 관여합니다.
유전적인 원인 이외에도 유학, 군생활과 입시,직장에서의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하며, 잦은 퍼머나 염색, 무스, 스프레이의 과도한 사용으로 모근이 약해져서 탈모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탈모된 부위에 얼마만큼의 머리카락을 심어야 하는지 결정한 후 비교적 머리숱이 많고 튼튼한 머리뒤의 모근을 체취합니다. 
채취된 모근은 하나하나 분리한 뒤 모근을 심도록 고안된 특수바늘을 이용해 머리카락 하나하나를 심어줍니다.
두피에서 절제한 머리카락은 가능하면 모공이 살아있을 만한 빠른시간에 이식해야 생착률이 좋기 때문에 얼마나 숙련된 원장과 간호사가 하는냐에 따라 그 성패가 판명 납니다.
수술 후 바로 귀가할 수 있으며 3~4일 후면 일상생활에 복귀가 가능하고 생착률은 종전의 60~70% 에서 90%이상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으나,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 : 자율신경 실조증을 초래
알칼리성 약품 : 파마, 드라이, 염색, 포마드등 질환 : 매독2기, 한센씨병 (문둥병), 갑상선 질환 전신상태 :고열, 출혈, 체력소모

탈모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그 동안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최근에야 유전자와 성호르몬에 대한 구조가 알려지게 되면서 탈모의 원인을 밝혀내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먹던지, 생활 습관이 변화되던가 혹은 어떤 약이나 비타민을 먹던지 간에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모낭의 숫자 이상으로 새로운 모발이 생겨날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